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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 신혜선 보살피며 흐뭇 “집에 우리 둘만있어”

[아이가다섯] 성훈, 신혜선 보살피며 흐뭇 “집에 우리 둘만있어”

등록 2016.05.21 20:36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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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아이가다섯'사진=KBS2 '아이가다섯'

'아이가 다섯' 성훈이 신혜선과 단둘이 시간을 보냈다.

2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 27회에서는 이연태(신혜선 분)와 김상민(성훈 분)이 가까워졌다.

이날 김상민은 이연태를 집으로 바래다줬다. 김상민은 자신에게 철벽을 치는 이연태에 "왜 철벽을 친다고 하는지 알겠다. 아주 말 그대로 철벽이다"라며 툴툴거렸다.

이때 이연태는 자신을 향해 돌진하는 차를 피하다 김상민에 안겼고 두 사람은 얼음이 되었다.

이후 집에 도착한 이연태와 김상민은 문 앞에서 나뒹구는 케이크와 열려있는 문에 경악했다. 도둑이 들었다고 의심한 것.

김상민은 "연태 너는 여기에 꼼짝말고 있어라"라고 안심시킨 뒤 집안 구석구석 살폈다. 그는 연태를 살뜰히 보살폈다. 이후 김상민은 "너 혼자 두고 갈 수 없겠다. 어머니 오실때까지 마루에 있겠다. 신경쓰지 말고 들어가서 자라"고 안심시켰다.

김상민은 "이 집에 우리 둘 만 있는거야"라고 되뇌이며 기뻐했다.

'아이가 다섯'은 가족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코믹 가족 드라마이다. 매주 토,일요일 KBS2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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