쏜애플은 오는 6월 5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1일 대전, 12일 광주, 18일 대구, 19일 부산, 총 5개 지역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 ‘서울병’을 개최한다.
이에 오픈 된 공연의 모든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는 쾌거를 달성, 쏜애플의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전국 투어 콘서트는 이승환, 이승철 등 공연에 정평이 나있는 가수 외에 매진시킬 수 있는 사례는 보기 드물다.
특히 지방에서 취약한 편인데 쏜애플의 경우 활성화 되어있지 않은 지방의 밴드 씬을 생각하면 매우 이례적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쏜애플은 지난 19일 발표한 새 미니앨범 ‘서울병’은 CD 초도 제작분 수천 장을 예약 주문만으로 매진시킨 바 있다.
아울러 발매 당일 인터파크 음반 판매 차트 1위에 오르며 침체된 음반 시장에서 밴드 음악으로는 보기 드문 성과를 거두며 많은 음악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쏜애플은 전국 투어 ‘서울병’을 통해 최근 발표한 동명 타이틀의 새 앨범 ‘서울병’의 수록곡을 중심으로 그동안 연주해 왔던 기존의 곡들도 새롭게 편곡해 선보일 예정이다.
데뷔 이후 독특한 감성의 가사와 몽환적인 사운드로 이름을 알린 쏜애플은 지금껏 모든 단독 공연을 매진시키며 대세 밴드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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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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