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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로코물, 하고 싶지 않았다”

[운빨로맨스] 황정음 “로코물, 하고 싶지 않았다”

등록 2016.05.25 15:40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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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미니시리즈 ‘운빨로맨스’ 제작발표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MBC 수목미니시리즈 ‘운빨로맨스’ 제작발표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황정음이 로맨틱 코미디를 하고 싶어하지 않아 했음을 전했다.

25일 오후 서울 상암 MBC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제작발표회에서 황정음은 "로맨틱 코미디는 더이상 하면 안될 것 같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로코물을 많이 하면서 '황정음 연기 또 똑같다'는 말에 스트레스가 받는다. 하지만 달라질 수 없다. 황정음이 하는 건데 어떻게 달라질수 있나 싶었다. 그래서 자신과의 싸움을 계속한다"라고 밝혔다.

'운빨로맨스'는 운명을 믿고 미신을 맹신하는 심보늬와 수학과 과학에 빠져사는 공대 출신 게임회사 CEO 제수호가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25일 오후 첫방송.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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