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연출 박인석)에서는 ’언니쓰-SHUT UP’의 안무 공개와 함께 박진영과 함께하는 안무 연습이 펼쳐졌다.
안무 연습에서 홍진경은 길쭉한 팔 다리를 좌우로 흐느적거리며 흡사 기린을 연상케 하는 춤을 선보였다. 이내 자신감 가득한 눈망울로 박진영에게 "오빠 나 맞아?"라며 질문했고 박진영은 “25년 춤을 췄는데 처음 봤어"라며 기이한 춤사위에 당황했다.
박진영은 땀을 뻘뻘 흘려 가며 1대 1 지도에 나섰고 사태를 파악한 홍진경은 자신의 다리를 때려가며 "나 몸뚱아리가 왜 이래? 너 바보야?"라며 자신의 몸을 탓해 웃음을 선사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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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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