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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삼성전자·현대모비스 등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LG화학·삼성전자·현대모비스 등

등록 2016.05.27 16:09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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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자들은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등을 중점적으로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외국인투자자 순매도 상위 10개 종목은 오후 3시 장 마감 기준 LG화학,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효성, 슈넬생명과학, GS리테일, 삼성중공업, 삼성화재, 삼성엔지니어링, KB금융 등이다.

이들은 LG화학에서 182억7900만원(6만6400주) 어치의 주식을 판 것을 비롯해 삼성전자에서 117억6400만원(9100주), 현대모비스에서 92억5500만원(3만6200주)을 순매도했다.

효성과 슈넬생명과학의 경우 각각 84억2200만원(7만1600주), 60억6100만원(81만8300주)의 순매도를 보였으며 GS리테일에서는 56억3000만원(10만9900주)어치의 주식을 팔아치웠다.

또 삼성중공업에서는 40억1100만원(45만800주)의 순매도를 보였으며 삼성화재는 37억3500만원(1만3700주), 삼성엔지니어링은 34억7400만원(36만9200주)을, KB금융은 33억8800만원(10만100주)의 순매도를 각각 기록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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