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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소진, 엠티서 공개 고백 받아···하석진 “둘이 있고 싶어”

‘문제적 남자’ 소진, 엠티서 공개 고백 받아···하석진 “둘이 있고 싶어”

등록 2016.05.30 08:16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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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소진, 과거 인기 언급. 사진=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문제적 남자' 소진, 과거 인기 언급. 사진=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걸스데이 소진이 방송 '문제적 남자'에 출연하며, 반전 뇌섹녀 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전교 1% 출신의 걸스데이 소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교 1%에 빛나던 소진은 100개가 넘는 화려한 수상 경력과 과학 영재 반 까지 섭렵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소진은 "원래 한의사나 의사가 되고 싶었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공대 기계공학과 출신인 소진은 "천 명 중에 여자가 8명 있었다. 당시 많이 예쁨 받았다. 식권은 제 돈 주고 사본 적이 별로 없다"고 고백했다.

특히 소진은 "CC를 해본 적이 없다. 첫사랑이 25세 넘어서 였다"면서 "MT에 가면 남자들이 '박소진 내거야'라고 고백을 하는 사람도 많았다. 민망하고 부끄러웠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소진은 MC 전현무가 "멤버 중 이상형이 누구냐"고 묻자, "이장원이 궁금하다"고 언급해 남심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또한 이날 '문제적남자'에서 하석진은 걸스데이 소진에 호감을 드러냈다. 둘만 남게 되자 하석진은 "문을 잠궈달라. 둘이 있고 싶다"며 소진에 애정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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