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업계 최초 브랜드 어플리게이션 개발서비스 대상 확대해나갈 예정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오는 7월에 출시하는 재규어 최초의 SUV F페이스에 자사 T맵 어플리게이션을 탑재키로 했다,
30일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함께 개발한 “재규어 랜드로버 T맵”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 T맵을 브랜드 전용으로 개발한 것은 국내 수입차 업체 중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최초다.
‘재규어 랜드로버 T맵’은 모바일 내비게이션 사용률이 높은 국내 환경에 맞춰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브랜드 전용 내비게이션 앱이다.
향후 재규어 랜드로버 라인업을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실시간 교통 정보를 반영하는 모바일 내비게이션의 강점을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제공해 운전자 편의를 극대화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인컨트롤 터치 프로’에서 실시간 교통정보를 바탕으로 한 보다 정확한 경로 안내와 도착 예정 시간을 제공한다.
이밖에 스마트폰을 통한 자동 업데이트로 항상 최신 지도가 제공된다. 또한 스크린 하단의 기능 버튼과 조작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행 중 조작 동선도 고려했다.
백정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국내 고객들에게 특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재규어 랜드로버 첨단 테크놀로지의 핵심인 ‘인컨트롤 앱’은 내비게이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향후 선보일 새로운 서비스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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