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는 박도경(에릭 분)과 오해영(서현진 분)이 키스를 하게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도경은 다시 옛 남자를 만나고 있는 오해영에게 "다시 차버린 남자한테 또 가냐"라며 냉소했다.
이에 오해영은 "난 지금 아무라도 필요해. 사람 헷갈리게 하는 너 때문에. 심장 터져 죽지 않으려면"이라고 응수했다.
그리고는 가방으로 박도경을 정신없이 때리면서 "나쁜 놈. 니가 세상에서 제일 나빠. 제일 비겁해"라고 말했고 그런 오해영을 박도경은 벽으로 밀어 키스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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