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채는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과 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중 기업과 고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연사랑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풀잎채 4개 매장(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행복한백화점 목동점, 롯데아울렛 광교점, 롯데팩토리아울렛 인천점)에서 진행된다.
캠페인 방식은 풀입채 직원이 테이블 빈 그릇을 정리하면서 잔반 여부를 확인, 식사를 마칠 때까지 음식을 남기지 않은 테이블에 한해 ‘자연사랑 미소 도장’을 찍어주는 방식이다.
미소 도장을 받은 주문서는 계산 시 테이블 당 자동 1000원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미소 도장이 찍힌 주문서를 매장 모금함에 넣으면 1장 당 100원으로 환산돼 어려운 이웃을 후원한다.
풀잎채 관계자는 “풀잎채는 앞으로도 환경보호는 물론,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지만 큰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임주희 기자 ljh@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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