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주년 기념 ‘빅뱅 메이드’··· 오는 30일 개봉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빅뱅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제작되는 ‘빅뱅 메이드’가 오는 30일 일반 대중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1일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 메이드’는 한국 서울을 시작으로 북중미,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총 13개국 32개도시 66회 공연을 통해 약 150만명을 동원한 빅뱅의 두 번째 월드투어 ‘메이드(MADE)’를 다룬 영화”라며 “화려하고 프로페셔널한 빅뱅의 모습 뿐 아니라 빅뱅이라는 타이틀을 내려놓은 무대 뒤 20대 청년들의 모습들을 고스란히 담아냈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의 요청에 따라 어떠한 의도나 설정 없이 생생하게 담아낸 것은 물론 재계약에 관한 솔직한 심정, 장난기 가득한 모습까지 빅뱅의 새로운 면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며 “개봉 3면이 상영되는 공연 실황 장면을 통해 흡사 공연장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빅뱅의 ‘빅맹 메이드’는 오는 30일 CGV를 통해 공개된다.

김민수 기자 h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