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싱글앨범 '알쏭달쏭'을 발매하며 컴백한 타히티 멤버 지수가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여주인공 후보 10인에 선정됐다.
현재 '알쏭달쏭'으로 활동 중인 지수는 그동안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연기에 대한 열정을 표출하며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꿈을 펼쳐왔다.
2014년에는 '신의 퀴즈 시즌4'에, 지난해에는 영화 '학교반란'에 출연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영화 '시간이탈자'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돌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지수는 ‘엽기적인 그녀’ 오디션 당시, 분위기 메이커로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2차 오디션에서는 아이돌로 유일하게 최종후보 10인 명단에 이름을 올려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속사 제이라인은 “지수는 아이돌 활동을 하면서도 연기활동을 위해 밤낮없이 연습해 왔다. 이번 기회로 지수가 원하는 역할에 한발 더 다가가기를 응원하며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수가 여주인공 후보에 오른 SBS 드라마 '엽기적인그녀'는 남자주인공으로 주원이 확정됐다. 이듬해 방영 예정.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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