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싱가포르에서 마스터카드·비자를 비롯해 시티은행·DBS/POSB은행·OCBC은행·스탠다드차타드 등 은행권과도 삼성페이 서비를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삼성전자는 현지 슈퍼마켓, 편의점, 백화점, 전자제품 매장 등 싱가포르의 40개 주요 업계에서 자사 결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사전 교육 설명회도 실시했다.
지난해 8월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삼성페이는 지난해 9월 미국, 올해 3월 중국, 올해 6월 스페인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삼성페이는 전세계 200개 이상의 주요 은행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유니온 페이, 마스터카드, 비자등 주요 카드사와 협력을 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5월 알리 페이와 협력을 발표한 바 있다.
이선율 기자 lsy0117@
뉴스웨이 이선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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