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에서는 무용과 수업을 듣는 탁재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학 입학 때부터 무용과 수업을 청강하겠다고 한 탁재훈은 결국 소원을 이뤘다.
발레 타이즈와 슈즈를 곱게 착용한 탁재훈이 등장하자 무용과 여학생들은 폭소를 터뜨렸다. 이에 탁재훈은 강의실 입구에 서서 움직이지 못한 채 의외로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평소 댄스와 운동실력에 일가견이 있는 탁재훈은 의외로 발레 수업에서 로봇 같이 뻣뻣한 움직임을 보이고, 발레리노를 따라하겠다며 나서 교수님으로부터 질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탁재훈의 표정에선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이에 함께 수업을 청강한 장도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재훈오빠가 원래 수업에 적극적이지 않은 사람인데 무용과 수업만큼은 신이 나서 듣더라”며 탁재훈의 미소의 비밀을 폭로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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