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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윤시윤·김새론, 처녀귀신과 기념샷 오싹

‘마녀보감’ 윤시윤·김새론, 처녀귀신과 기념샷 오싹

등록 2016.06.13 14:18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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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마녀보감' /사진제공=아폴로픽쳐스,드라마하우스,미디어앤아트JTBC '마녀보감' /사진제공=아폴로픽쳐스,드라마하우스,미디어앤아트

‘마녀보감’윤시윤·김새론 오싹한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연출 조현탁 심나연, 극본 양혁문 노선재, 제작 아폴로픽쳐스·드라마하우스·미디어앤아트)측은 13일 윤시윤과 김새론이 오싹한 처녀귀신 분장을 한 출연자들과 함께 찍은 것.

공개된 사진에서 윤시윤과 김새론은 지난 견귀방 에피소드에서 대활약하며 극의 재미를 선사한 처녀귀신 출연자들 사이에서 브이 포즈를 취한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하얀 얼굴과 검은 눈, 곳곳에 흘러내리는 피까지 리얼한 분장을 한 각양각색의 귀신 출연자들이 짓고 있는 시크한 무표정과 상반되는 윤시윤, 김새론의 해맑은 미소가 웃음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귀신 포즈와 표정까지 으스스하게 연출한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인다. 이제는 웃는 모습마저 닮은 윤시윤 김새론은 귀신 출연자 틈 사이에서 한층 더 빛나는 비주얼과 사랑스럽고 알콩달콩한 케미를 발산한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주 방송에서 화제를 모은 견귀방 에피소드 촬영 현장에서 찍은 비하인드 컷이다.

만월(이초희 분)이 죽은 이유를 알고자 귀신을 보는 영약인 견귀방을 마신 허준이 서리와 청빙사를 벗어나 마을로 내려와 기방과 저자거리 곳곳에서 귀신들을 마주하게 된다.

붉은 도포를 잡겠다고 큰소리 쳐놓고 막상 귀신을 볼 때 마다 놀라며 서리 뒤에 숨는 허준의 귀여운 매력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견귀방 덕분에 만월, 어머니 김씨(김희정 분)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허준의 모습이 감동까지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비하인드 사진 역시 본편 못지않은 재미로 웃음을 주고 있다.

‘마녀보감’제작관계자는 “윤시윤과 김새론은 힘든 촬영장에 웃음이 끊이지 않게하는 분위기 메이커, 바라만 봐도 기분 좋아지는 힐링커플이다. 빠듯한 촬영에도 힘든 내색 한번 없이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고 있어 제작 스태프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주 방송에서는 붉은 도포가 솔개(문가영 분)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예측불가의 전개로 눈길을 끌었다.

붉은 도포에 의해 홍주(염정아 분)의 비밀 신당에 끌려간 서리와 홍주의 대면이 마지막을 장식하며 역대급 엔딩을 선사 쫄깃한 긴장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하나 둘 비밀이 밝혀지면서 허준, 서리, 최현서와 홍주의 대결이 궤도에 오르고 허준, 서리의 로맨스도 전개되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마녀보감’은 매주 금, 토요일 JTBC에서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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