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지역아동센터 18개소에 운영비 지원도 약속
또, 포스코인재창조원은 매월 33만원씩 순차적으로 관내 18개 지역아동센터에 총 594만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앞서 포스코인재창조원 직원들은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지난 2013년부터 132만원을 지원해 왔다.
이밖에 포스코인재창조원 직원들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을 후원하는 것 외에도 매월 아름다운 가게 재활용 의류 수거, 분류 및 정돈 지원, 지역축제 도우미, 자연 생태환경 지킴이로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포스코인재창조원 팀장 권정희 리더는 “부모를 대신하여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아이들을 보살피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함으로써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어 즐겁다”고 말했다.
광양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원섭) 관계자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운영비 부담을 다소 덜 수 있어서 포스코인재창조원 직원 분들께 감사하다”며 “저희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아이들에게 평소 지원하지 못했던 계절프로그램(눈썰매장, 수영장)을 지원하거나 부족한 간식비를 조달받을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문승표 이사장은 “한참 많이 먹고 많이 뛰어 노는 아이들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재정지원을 마련해 주신 포스코인재창조원 임직원분들께 감사하다” 고 말했다.
호남 오영주 기자 2840917@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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