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는 14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신곡 ‘엘라이(L.I.E)’로 백아연, 루나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쇼! 챔피언’, ‘인기가요’에 이어 세 번째 트로피를 거머쥐며 음악방송 3관왕에 올랐다.
이날 EXID는 한국 실시간 투표 점수와 중국 실시간 투표 점수, 한국과 중국의 사전 집계 점수 등에서 모두 앞섰다.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에서의 EXID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EXID는 1위 수상 후 앵콜 무대에서 파트를 바꿔 부르거나 흥겨운 춤으로 특유의 비글미 넘치는 모습을 선보여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ID 신곡 ‘엘라이’는 남자의 거짓말 때문에 생긴 여자의 감정 변화가 돋보이는 밝은 분위기의 노래로 신사동호랭이, 범이낭이, LE가 작사 작곡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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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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