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페이’ 출시 3달만에 가입자 50만명 돌파

SK텔레콤은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T페이’ 출시 3달만에 가입고객 50만명, 누적결제 150만건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T페이’ 출시 3달만에 가입고객 50만명, 누적결제 150만건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3월 SK텔레콤이 출시한 T페이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멤버십 할인과 결제를 한번에 가능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다.

T페이는 출시 두달 만인 지난달 14일 가입고객 30만명, 누적 결제 건수 100만건을 돌파한 데 이어 한달만에 고객 20만명이 증가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T페이의 고객 재사용률도 30%를 넘어섰다.

주지원 SK텔레콤 상품마케팅본부장은 “할인과 결제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편리함 등을 인정 받아 빠르게 T페이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T페이가 고객 생활 전반에 자연스럽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기자 le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