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음악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이승철과 6인의 보컬 특집에 출연한 정은지는 첫 솔로 데뷔곡 ‘하늘바라기’에 대한 일화를 전했다.
정은지는 “아버지를 위해 직접 만든 곡이다. 해외에 계신 아버지가 이 노래를 듣고 우셨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께서 '내 딸이 가수라 자랑스럽다'고 말씀해 주셨다”고 전해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날 정은지는 이승철의 ‘인연’을 선곡,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이승철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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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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