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국수의 신’ 공승연,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 톡톡

공승연, 사진=베르디미디어 제공

공승연이 무더운 촬영장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공승연은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임세준, 제작 베르디미디어)에서 궁락원 숙설소의 면부이자 김길도(조재현 분)의 딸 김다해 역을 맡고 있다.

김다해는 모든 인물들과 얽히고설켜 극 전개에서 중요한 포인트를 손에 쥐고 있는 키플레이어.

하지만 사진 속 공승연은 극 중 진지하고 긴장감 넘치는 모습 대신 생기가 가득한 웃음으로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실제로도 공승연은 언제나 밝은 미소를 잃지 않으며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분위기 메이커다.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의 한 관계자는 “촬영장에서 늘 에너지가 넘치는 배우 공승연은 늘 파이팅이 넘치는 모습으로 주변 사람들까지 밝아지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시간이 날 때마다 주변 사람들을 챙기고 배려하는 마음씀씀이까지 가진 배우다. 마지막까지 열정을 다해 촬영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방송에서 다해는 김길도에게 위임했던 궁락원 지분 20%를 다시 회수하고 김길도를 대면장 자리에서 해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에 복수와 욕망으로 혈안이 된 괴물들 속에서 국수냄새와 사람냄새가 나는 숙설소를 원하는 다해의 꿈이 이뤄질지 남은 전개가 주목되고 있다. 매주 수, 목 오후 방송.

금아라 기자 karatan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