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 입주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교류로 동반성장 계기
이번 포럼은 광양만권 입주기업의 국가 경제정책 방향에 대한 정보공유와 입주기업 간 상호소통은 물론, 기업 CEO와 유관기관 간 파트너십 구축을 목적으로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모임을 가졌다.
이날 포럼에는 광양경제청 권오봉 청장을 비롯해 율촌1산단과 해룡산단,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CEO와 전남테크노파크, 상공회의소,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중소기업청 김병근 중소기업정책국장의 ‘중소·중견기업 정책방향’이란 주제 강연 후 최근 광양만권 산업동향과 관련한 중소기업 자금 및 고용지원 등에 대한 질의응답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포럼에 참석한 김병일 전남테크노파크원장은 “최근 브렉시트와 조선업 구조조정 등 가뜩이나 불확실한 경제상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며 광양만권 산업단지 특성에 맞는 열처리 등 뿌리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정책을 건의했다.
권오봉 광양경제청장은 “광양만권 CEO 포럼은 입주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교류,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이해를 통한 기업경영 전략 구상 등 지역의 기업·연구소·정부 간 협업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호남 오영주 기자 28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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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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