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차만 벌써 세 대째 구매
현대자동차는 지난 5일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 장재훈 전무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오닉 일렉트릭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
특히 1호차 대상자로 선정된 정희원씨는 현재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보유자이며 친환경차를 주제로 한 개인 블로그를 운영할 정도로 환경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산부인과 의사로 근무 중인 배우자 역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오너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환경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직접 실천에 나서는 정희원씨야말로 아이오닉 일렉트릭 1호차 주인공으로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통한 친환경차 전 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세계 친환경차 시장을 이끌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포스코ICT와 업무협약을 통해 마트 등 공용 시설에 총 120여기, 현대자동차 사업소에 자체적으로 138기의 충전시설을 갖췄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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