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핵개발 국제 제재 공조 약화 막는 데 총력
9일 연합뉴스는 외교부가 윤병세 장관을 비롯한 주요 간부를 중심으로 회의를 갖고 사드배치의 외교적 영향과 대책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전날 한미 양국의 사드배치 결정 발표 후 중국은 김장수 주중 한국대사와 주중 미국대사를 불러 항의했고 러시아도 한러 차관급 정책협의회에서 김형진 외교부 차관보에 우려를 표시했다.
정부에서는 중국과 러시아의 이 같은 태도가 북한 핵 개발에 대한 국제적 제재 공조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을 막는 데 집중할 계획인 것으로 분석되고 잇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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