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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스포티지’ 또 다른 변신..상품성↑

기아차 ‘스포티지’ 또 다른 변신..상품성↑

등록 2016.08.25 11:20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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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320~2725만원2.0-2405~2910만원스마트 패키지 신설고급화 주력

기아자동차 판매의 핵심모델 SUV 스포티지가 또 다른 변신으로 마니아 시선을 사로 잡는다. 2017 스포티지다. 사진=기아자동차 제공기아자동차 판매의 핵심모델 SUV 스포티지가 또 다른 변신으로 마니아 시선을 사로 잡는다. 2017 스포티지다.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 판매의 핵심모델 SUV 스포티지가 또 다른 변신으로 마니아 시선을 사로 잡는다. 2017 스포티지다. 판매가격은 1.7디젤 2320~2725만원이며 2.0디젤은 2405~2910만원으로 책정했다.(자동 변속기 기준)

2017 스포티지는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강화된 상품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후방주차보조시스템 ▲오토라이트컨트롤 헤드램프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고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동급 차량 최초로 스마트 내비게이션에 기아 티맵(T-map)과 미러링크를 적용해 차와 스마트폰을 USB(미러링크)로 연결했을 때 차량의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티맵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 외에도 기아차는 고급 편의 사양 패키지인 ‘스마트UP’ 을 신설, 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고객 만족을 높일 계획이다.
 
‘스마트UP’패키지는 ▲후측방경보시스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휴대폰 무선충전 시스템 등으로 구성돼 운전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1.7 디젤 모델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기본 건메탈 컬러 라디에이터 그릴에 선택사양으로 블랙 하이그로시 라디에이터 그릴을 운영해 고급감을 더했다.

이어▲스마트 테일게이트 ▲사이드 스텝 ▲D컷 스티어링휠 ▲운전석 통풍&파워시트 등이 기본 적용된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을 새롭게 선보여 고객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2017년형 스포티지는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동급차량 최초 미러링크를 적용하는 등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췄다"며 "뛰어난 디자인에 혁신적인 사양 운영으로 고객 만족을 높이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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