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래 이사장 사재 출연으로 기금 조성
동곡장학금은 정직, 근검, 사랑을 바탕으로 교육을 실현해나가는 보문학숙의 정형래 이사장이 사재 출현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매년 학업 및 생활교육에 모범이 되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수여된다.
보문학숙은 매년 2500만원의 장학금을 조성해 학생들에게 경제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1학기에도 850여만원의 동곡장학금을 전달했다. 앞으로 성적 향상 학생들에게 장학금 규모를 더 확대할 계획이다.
보문고등학교 주영곤 교장은 “뜨거운 폭염 속에서도 학업에 충실하고, 예의바른 사람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을 보며 미래의 희망을 육성하고 있음에 보람을 느낀다. 보문학숙 이사장의 소중한 뜻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호남 오영주 기자 28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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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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