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00호점 돌파 이래 매년 300여개씩 매장 열어
이디야커피의 2000번째 매장은 경기 용인시 신갈에 위치한 ‘용인신갈점’이다. 이 회사는 2001년 1호점인 ‘중앙대점’을 낸지 15년 만에 이 같은 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디야는 지난 2013년 10월 1000호점을 오픈한 이래 2017년 중반 이후에나 2000호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매년 300여개의 매장을 새롭게 확보하며 시기를 앞당겼다.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 “이디야커피의 2,000호점 돌파는 그간 이디야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15년 동안 이디야커피를 애용해 준 모든 소비자와 점주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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