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인근 35개 복지기관 방문
이날 SPC그룹 양재동 본사 소속 임직원은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송편과 한과세트 등 선물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6일에는 ㈜파리크라상 임직원이 서울 강남구 개포동 일대의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송편을 나눴다. 비알코리아㈜ 음성공장 임직원도 9일까지 충북 음성군 삼성면 일대 독거 노인에게 생필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SPC그룹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지역사회 복지기관에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10여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넉넉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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