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재원 확보, 재무구조 개선 목적거래상대방과 양도금액은 미정
두산인프라코어 측은 이번 주식 양도가 “투자재원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 목적”이라고 설명하며 “두산밥캣 보통주식 상장에 따른 구주 매출로 거래상대방과 양도금액이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두산밥캣 보통주식의 예상 공모가격은 주당 4만1000~5만원이며 이 경우 구주매출에 따른 자산양도 총액은 9524억~1조1614억원 규모가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지난해말 연결기준 자산총액의 10% 이상에 달하는 규모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이번 사항은 두산밥캣 보통주식 상장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면서 “세부적인 사항에 대한 의사결정은 대표이사에게 위임했다”고 전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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