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고 건강한 사회로 만들기 위한 취지숨은 시민 영웅들 선정해 선행 알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공공안전관 손병수, 신운호씨는 지난달 6일 서울 잠원 한강공원에서 30대 취객이 매점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것을 목격, 200m미터에 달하는 추격전 끝에 달아난 범인을 붙잡았다.
‘이 달의 히어로’ 캠페인은 숨은 시민 영웅들을 선정해 선행을 널리 알리고 우리사회를 좀 더 밝고 건강한 사회로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지난 6월부터 매월 시행하고 있다.
넥센타이어와 넥센히어로즈는 ‘이 달의 히어로’ 네 번째 시민 영웅으로 손병수, 신운호씨를 초대하여 넥센히어로즈와 두산베어스와의 경기에 시구자와 시타자로 초청했다.
넥센타이어는 이들의 용기 있는 선행을 격려하는 마음으로 야구 경기의 시구, 시타자로 초청하고, ‘이 달의 히어로’ 표창장 및 후원금과 타이어를 전달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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