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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강진으로 6명 부상·물적 피해 102건 신고

[한반도 지진강타]경주 강진으로 6명 부상·물적 피해 102건 신고

등록 2016.09.13 07:21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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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신고 접수 5만1000여건 울산LNG복합화력발전소 4호기가 고장

사진=연합뉴스 제공사진=연합뉴스 제공

경북 경주에서 규모 5.8의 강진이 발생했다. 역대 사상 최강 지진이다. 이버 지진으로 6명이 다쳤고 물적피해는 102건이 신고 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안전처는 13일 0시 기준으로 인명 피해는 경북에서 3명, 대구 2명, 전남1명으로 총 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물질적 피해는 경북 지역 아파트 천장 내장재가 파손되고, 울산LNG복합화력발전소 4호기가 고장 나는 등 모두 102건이 신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국에서 지진을 감지했다고 119에 신고된 건수는 5만1000여건에 달 한 것으로 조사 됐다.

한편 정부는 지난 12일 오후 10시15분부터 경주 지진에 따른 대응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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