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신고 접수 5만1000여건 울산LNG복합화력발전소 4호기가 고장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안전처는 13일 0시 기준으로 인명 피해는 경북에서 3명, 대구 2명, 전남1명으로 총 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물질적 피해는 경북 지역 아파트 천장 내장재가 파손되고, 울산LNG복합화력발전소 4호기가 고장 나는 등 모두 102건이 신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국에서 지진을 감지했다고 119에 신고된 건수는 5만1000여건에 달 한 것으로 조사 됐다.
한편 정부는 지난 12일 오후 10시15분부터 경주 지진에 따른 대응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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