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있는 풍미와 웰빙 중시 트렌드의 영향”
티바나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티 고유의 향과 맛을 현대적인 감각과 웰빙 콘셉트로 재해석한 음료 브랜드다. 지난 9월6일 스타벅스 전국 940여개 매장에서 본격적으로 론칭한 바 있다. 샷 그린 티 라떼 등 수제 음료 2종과 유스베리 블랜드, 제주 녹차, 히비스커스 등 음료 등이 대표적이다.
현재까지 가장 많이 판매된 음료는 샷 그린 티 라떼로 50만잔 이상 판매됐다. 개별음료나 패키지 형태로 제공되는 풀 리프 티의 경우에는 유스베리가 가장 많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는 “티 시장이 성숙돼 있는 한국 시장에서 이번 티바나 론칭은 누구에게나 가볍고 손쉽게 다양한 차 음료를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회”라면서 “현대적인 스타일에 맞는 다양하고 개성 있는 차의 풍미가 새로운 취향을 찾아 왔던 잠재 고객 수요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