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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티바나, 출시 10일 만에 판매량 100만잔 돌파

스타벅스 티바나, 출시 10일 만에 판매량 100만잔 돌파

등록 2016.09.18 13:27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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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있는 풍미와 웰빙 중시 트렌드의 영향”

스타벅스 티바나 음료가 출시 10일 만에 판매량 100만잔을 돌파했다.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제공스타벅스 티바나 음료가 출시 10일 만에 판매량 100만잔을 돌파했다.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티바나 음료가 출시 10일 만에 판매량 100만잔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티바나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티 고유의 향과 맛을 현대적인 감각과 웰빙 콘셉트로 재해석한 음료 브랜드다. 지난 9월6일 스타벅스 전국 940여개 매장에서 본격적으로 론칭한 바 있다. 샷 그린 티 라떼 등 수제 음료 2종과 유스베리 블랜드, 제주 녹차, 히비스커스 등 음료 등이 대표적이다.

현재까지 가장 많이 판매된 음료는 샷 그린 티 라떼로 50만잔 이상 판매됐다. 개별음료나 패키지 형태로 제공되는 풀 리프 티의 경우에는 유스베리가 가장 많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는 “티 시장이 성숙돼 있는 한국 시장에서 이번 티바나 론칭은 누구에게나 가볍고 손쉽게 다양한 차 음료를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회”라면서 “현대적인 스타일에 맞는 다양하고 개성 있는 차의 풍미가 새로운 취향을 찾아 왔던 잠재 고객 수요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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