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혁 대표 “소비자에 활력 주는 기업 될 것”
이날 롯데칠성음료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6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시상식’에서 인증패를 받았다.
NCSI(국가고객만족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이다. 국내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총 73개 산업, 316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를 직접 사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가 평가한다.
이번 조사에서 롯데칠성음료는 고객 기대수준, 인지품질, 인지가치, 고객충성도 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음료·맥주·소주 부문 단독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음료부문은 4년 연속 단독 1위를 차지했다. 생수 ‘아이시스8.0’와 주스 ‘델몬트’ 등 비탄산음료 브랜드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맥주부문에서는 지난해 처음 이름을 올린 ‘클라우드’가 2년 연속 1위에 올랐고 소주부문에서는 ‘처음처럼’이 3년만에 정상을 탈환하며 단독 1위를 차지했다.
이재혁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는 “소비자가 선택한 최고의 브랜드에 음료와 맥주, 소주부문이 나란히 올라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음료, 주류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고 소비자 삶에 활력을 더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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