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벡스코 제2전시장 ‘미래인재의 바다’ 구역에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부스를 마련하고 초등학생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험실과 워크숍을 운영한다.
과학·예술·수학 등을 융합한 STEAM 이론에 기초한 주니어 캠퍼스는 초등학생 대상의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이다.
실험실에서는 체험 시설을 통해 자동차에 숨어 있는 기초과학원리를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으며, 워크숍은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발휘해 친환경 자동차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시 정각에 시작된다. 실험실은 별도 예약 없이 선착순 입장하여 체험할 수 있고 워크숍은 현장에서 사전 예약 후 해당 시간 수업에 참여하면 된다.
김효준 BMW 코리아 미래재단 이사장은 “기업의 교육기부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주니어 캠퍼스는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과학 창의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3년째 교육 기부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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