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르노삼성자동차 기업탐방에는 서울사무소와 부산공장에 총 21명의 청년여성들이 방문했다.
이들은 영업·재무·제조·기술·품질 등 각 분야 업무 소개와 여성 선배들과의 소그룹 만남을 통해 직무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멘토들의 살아있는 경험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인사담당자로부터 르노삼성차의 인재상과 채용관련 안내를 받으며 진로 목표설계와 실질적인 경력개발에 대한 멘토링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르노삼성자동차 여성인력양성 프로그램인 ‘Women@RSM’과 연계해 관련 부서의 여성 임직원들이 재능기부형태로 참여했다.
르노삼성차는 ‘Women@RSM’을 통해 우수한 여성인력의 채용확대와 체계적인 여성인력양성 활동은 물론 대외적으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이날 회사소개와 재무본부 직무를 소개한 최숙아 르노삼성차 CFO 전무는 “르노삼성자동차는 그룹차원에서 정책적으로 양성평등과 다양성을 중요시하고 있다”며 “이는 기존 경영방식을 보완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진로 설정에 남녀차별 의식을 버리고 자신만의 가치를 키울 수 있는 전문적인 역량을 키워 꿈을 펼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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