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채널에 복수의 VOD 송출 가능시청자 편의 도모에 탁월 할 것
본 특허기술은 하나의 홈쇼핑 채널에서 복수의 상품에 관한 VOD를 재생하는 방법으로 한 화면에서 여러 개의 VOD를 동시에 시청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VOD를 본 방송으로 송출하는 동시에 여행용 캐리어에 관한 VOD 및 물놀이용품에 관한 VOD를 내보내는 식이다.
‘화면분할’ 하나의 채널에서 복수의 상품VOD를 시청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차별점을 가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화면분할’ 특허가 상용화된다면 향후 다양한 방법으로 방송상품 구성이 가능해진다. 방송 중인 상품의 보완재 또는 대체재를 방송하거나 시청자의 구매정보 등을 이용하여 타겟팅된 상품을 방송할 수 있다.
오세영 KTH 사장은 “이번에 취득한 ‘화면분할’ 특허는 하나의 홈쇼핑 채널을 통해서도 복수의 홈쇼핑 채널을 운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시청자들에게도 보다 편리하고 간편한 홈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KTH는 T커머스 관련 특허만 31건을 출원하였으며, 이번 ‘화면분할’ 특허를 포함한 총 7건의 특허를 획득하여 이미 서비스에 적용하거나 상용화를 준비 중이다.
한재희 기자 han324@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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