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내수판매는 중형 세단 SM6에 이어 중형 SUV QM6도 흥행몰이에 성공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39.6% 급증했다.
지난달 하순부터 출고를 시작한 QM6는 총 2536대가 판매됐다. 르노삼성은 지난달 월말까지 QM6 총 1만대 계약을 확보한 상태다. SM6는 4217대, 소형 SUV QM3는 1032대가 팔렸다.
9월 수출 실적은 수출 물량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 북미 수출용 ‘닛산 로그’ 모델이 연식변경에 따라 일시적으로 생산 대수가 감산된 탓에 전년 동기 대비 72.1% 급감했다.
르노삼성은 “지난달 총 3127대의 2016년형 닛산 로그가 선적됐으며 이달부터 2017년형으로 월 1만대 가량 수출이 재개되면서 전년 수준의 수출량을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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