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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전 여자친구 촬영 논란’ 정준영 무혐의 처분

검찰, ‘전 여자친구 촬영 논란’ 정준영 무혐의 처분

등록 2016.10.06 17:33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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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무혐의. 사진=C9엔터테인먼트정준영 무혐의. 사진=C9엔터테인먼트

전 여자친구의 신체를 허락 없이 촬영한 혐의로 검찰 고소를 당했던 가수 정준영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6일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고소를 당한 정준영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을 내리고 수사를 종결했다고 밝혔다.

정준영은 최근 전 여자친구로부터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피소된 것이 알려졌다. 그는 여자친구의 신체 일부를 허락 없이 촬영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았다.

정준영은 상호 동의 하에 영상을 촬영했으며 곧 영상을 삭제했다고 주장했다. 정준영의 전 여자친구는 고소를 취하하고 정준영의 무혐의를 주장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검찰은 촬영 전후 상황에 대한 전 여자친구의 진술과 태도를 봤을 때, 정씨가 여성의 의사에 명백히 반해서 신체를 촬영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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