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올림픽 아이파크’ 11월 분양
현대산업개발은 내달 서울 송파구 풍납동 풍납우성 아파트를 재건축한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잠실은 지난 2008년 송파 신천동 잠실파크리오 입주 이후 재건축을 진행한 아파트가 없는만큼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는 지하 3층 지상 13~35층 7개 동 전용 51~109㎡ 총 697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이 중 전용 75~109㎡ 92가구를 일반에 선보인다.
한강과 올림픽공원이 인접해 여가생활을 쉽게 누릴 수 있으며,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주변에 풍성초·풍성중·풍납중이 있어 통학환경이 뛰어나고, 아산병원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제2롯데월드·롯데월드·롯데백화점·롯데마트 등이 있는 잠실 중심상권 이용도 편리하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는 평이다. 단지 앞 강동대로를 이용해 올림픽대교,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또 8호선 강동구청역과 몽촌토성역 이용도 수월해, 지하철 2호선과 5호선 환승도 편리할 전망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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