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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경주시티 텀블러 출시···수익금 문화재 보존에 활용

스타벅스, 경주시티 텀블러 출시···수익금 문화재 보존에 활용

등록 2016.10.19 16:24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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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과 서울 소공동, 인천공항 매장서 판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경주시티 텀블러와 머그를 출시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지역 문화재 보존기금으로 전달한다.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제공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경주시티 텀블러와 머그를 출시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지역 문화재 보존기금으로 전달한다.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제공

스타벅스가 최근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 지역을 돕기 위해 나섰다.

19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경주시티 텀블러와 머그를 새롭게 출시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경주 지역의 문화재 보존기금으로 전달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의 새 텀블러는 안압지와 첨성대를 배경으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경주에 있는 스타벅스 매장 7곳과 서울 소공동점, 인천공항 4개점 등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된다.

그간 스타벅스의 시티 텀블러와 머그 제품은 여행을 하며 수집하는 사람들이 많아 문화 상품으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연말까지 판매한 출시 제품의 수익금 전액은 판매 수익금과 동일한 금액의 스타벅스 매칭 후원금과 합쳐 경주 지역 문화재 보존기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경주 시티 텀블러와 머그에는 아름다운 경주를 함께 지켜나가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스타벅스의 마음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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