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평촌점 입점···디저트 제품 18종 선봬소프트 아이스크림과 밀크셰이크가 주력제품
‘파스퇴르 밀크바’는 롯데푸드가 메뉴개발과 매장운영을, 롯데백화점이 기획과 매장 입점을 맡았다. 파스퇴르의 브랜드 홍보, 제품 체험채널 확대 계획과 롯데백화점의 프리미엄 디저트 매장 강화 이해가 맞아떨어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파스퇴르 밀크바’에서는 파스퇴르의 프리미엄 우유를 활용한 디저트 제품 18종을 판매한다. 대표 메뉴는 파스퇴르 유기농 저온살균우유를 활용한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밀크셰이크다.
소프트 아이스크림 외에도 ‘톡톡 와사비 밀크셰이크’, ‘마리앙투아네트 밀크티’ 등과 ‘솔티드카라멜 밀크셰이크’, ‘티라미수 밀크셰이크’ 등 트렌디한 음료도 마련됐다.
특히 ‘마리앙투아네트 차(茶)’는 프랑스 브랜드 ‘니나스’의 대표상품으로 베르사유 궁전 정원에서 수확한 사과와 장미로 만든 블랙 실론티다. 앞으로 셰이크와 밀크티 외에도 ‘니나스’의 차(茶)와 우유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파스퇴르 측은 오프라인 매장 운영을 통해 저온살균우유의 우수성 알린다는 계획이다. 매장에서 수집한 소비자 의견은 제품 개발에 반영할 예정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파스퇴르 밀크바는 프리미엄 우유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롯데푸드와 롯데백화점의 공동기획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여 추후 서울지역까지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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