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신라군고구마’, ‘콩떡 인절미바’로 겨울시장 공략
리뉴얼 출시된 ‘백제신라군고구마’는 2014년 10월 처음 출시된 ‘백제신라고구마’에 군고구마의 맛과 향을 강화한 제품이다.
롯데푸드는 리뉴얼을 통해 군고구마의 풍미를 높이고 아이스크림에 초코 알갱이를 넣어 식감도 개선했다. 패키지도 군고구마의 노란색을 적용했으며 고구마 장군 캐릭터로 제품 특징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선보인 ‘콩떡 인절미바’는 밀크 아이스크림에 떡시럽을 넣고 콩 초콜릿을 코팅한 제품이다. 흰색 한지무늬 패키지로 전통미를 강조했다.
회사 측은 겨울용 아이스크림은 얼음이 많은 여름용 아이스크림과 달리 부드럽고 과자나 떡 같은 부재료가 많이 들어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겨울에도 먹기 좋도록 구성한 것인데 실제 백제신라고구마의 경우 겨울(12월~2월) 매출이 여름(6월~8월)보다 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모나카·떡 등이 들어간 아이스크림은 가을·겨울이 제철”이라며 “백제신라군고구마와 콩떡 인절미바로 겨울 아이스크림의 풍미를 한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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