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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3Q 영업익 532억원..흑자기조

삼성엔지니어링, 3Q 영업익 532억원..흑자기조

등록 2016.10.27 18:10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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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연속 흑자외적 성장보다 내실 경영경영혁신 원가절감

삼성엔지니어링은 27일 2016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연결기준 영업이익 532억원, 매출 1조 6310억원, 순이익 21억원의 영업실적을 기록했다.삼성엔지니어링은 27일 2016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연결기준 영업이익 532억원, 매출 1조 6310억원, 순이익 21억원의 영업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7일 2016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연결기준 영업이익 532억원, 매출 1조 6310억원, 순이익 21억원의 영업실적을 기록했다.

아같은 수치즌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기저효과 영향으로 90.3%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

영업이익은 프로젝트 손익관리와 산업환경 분야의 실적 호조 영향으로 개선됐다. 이로써 2015년 4분기 이후 네 분기 연속 흑자기조를 이어나갔다고 삼성엔지니어링 측은 설명했다.

또한 저유가 등 대외적인 환경을 고려, 외적 성장보다는 내실 경영에 힘쓸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 측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산업환경 분야와 에틸렌, 가스 등 화공 주력상품 분야의 사업전략을 이어가는 동시에, 미주, 동남아 등 시장 다변화에 대한 노력도 지속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원가절감을 통한 체질 개선으로 질적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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