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방산분야 자회사화
정 부위원장은 이날 광화문 서울청사에서 열린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직후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정 부위원장은 “기본적으로 방산과 관련해서는 자회사로 분리하도록 했다”며 “대우조선이 방산에 대한 업무를 중단하기 보다는 현재 있을 수 있는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산을 분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경영권을 유지하는 수준에서 지분을 매각해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방산은 가장 경쟁력 있는 부분이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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