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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 적정온도 유지 ＝ 집안은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인 18~20℃로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보일러 온도를 1도 낮추면 최대 7%의 난방비를 줄일 수 있지요. 아울러 온수는 50℃ 이하로 설정, 물 데우는 데 연료가 소모되지 않도록 합니다.
◇ 따뜻하게 입자 ＝ 18~20℃가 너무 춥게 느껴진다면? 내복을 입거나 수면양말, 슬리퍼를 신는 등 몸 자체를 따뜻하게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바닥이 차다 싶을 땐 카펫이나 러그를 깔아두는 것도 좋지요.
◇ 창문 한기를 막아라 ＝ 뾱뾱이(에어캡) 속 공기들은 외부 한기를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창문에 붙여두면 2℃ 정도의 난방 효과가 있지요. 두꺼운 커튼 또한 찬 공기를 차단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 가습기를 활용하자 ＝ 가습기는 적절한 습도를 유지시켜 줄 뿐만 아니라 실내 보온에도 도움이 됩니다. 습도가 높으면 집안 공기가 보다 빨리 따뜻해지고, 열기 역시 오랫동안 유지되기 때문.
단, 가습기나 온열기구를 지나치게 사용하면 전기요금 폭탄을 맞을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성인 기자 silee@
뉴스웨이 이성인 기자
silee@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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