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보유중인 삼성물산 주식가치는 18일 종가 기준 1조5186억원으로 합병 전보다 27.86%, 5865억원 가량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연금은 제일모직보다 삼성물산 지분을 더 많이 가지고 있었고 합병 시 비율이 제일모직 1주당 옛 삼성물산 0.35주로 책정돼 손실률이 더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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