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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블랙프라이데이 캐시백 이벤트 실시

현대카드, 블랙프라이데이 캐시백 이벤트 실시

등록 2016.11.21 11:04

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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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온라인 쇼핑 시 최대 10만원까지 현금 지급

현대카드가 연중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해 최대 10만원까지 지급하는 캐시백 이벤트를 제공한다. 사진 = 현대카드 제공현대카드가 연중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해 최대 10만원까지 지급하는 캐시백 이벤트를 제공한다. 사진 = 현대카드 제공

현대카드는 글로벌 쇼핑 축제인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해외 온라인 쇼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이벤트 기간동안(11~12월) 두달간 이용한 해외 온라인 쇼핑 사용금액에 따라 △100달러 이상(5000원) △200달러 이상(1만원) △1000달러 이상(5만원) △2000달러 이상(10만원)으로 내년 1월31일 결제계좌를 통해 일괄 지급키로 했다.

앱마켓, 간편결제 서비스(페이팔·알리페이 등), 여행 상품(항공·호텔·렌터카 등) 결제 건은 이벤트 실적에 포함되지 않는다.

현대카드는 캐시백 이벤트와 함께 배송대행업체 ‘지니집’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배송비의 50%까지 M포인트 사용 혜택도 제공한다.

해외 온라인쇼핑몰 결제 후 ‘지니집’을 통해 배송비를 결제한 고객이 상품이 분실, 파손될 시 1000달러까지 보상받을 수도 있다. 배송이 지연될 경우에는 추후 해외직구 시 활용할 수 있는 배송비 할인쿠폰도 제공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해외직구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에 맞춰 고객들이 더욱 경제적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캐시백 이벤트는 연말까지 현대카드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유니온페이, 법인, 체크카드는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뉴스웨이 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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