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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그랜저IG, 사전계약 ‘30~40代’ 젊은층 7%↑

현대차 신형 그랜저IG, 사전계약 ‘30~40代’ 젊은층 7%↑

등록 2016.11.25 10:27

수정 2016.11.25 10:28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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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 신형 그랜저 선택 많아져실내 인테리어 브라운 투톤 선호

신형 그랜저는 30여년 동안 현대차의 고급 세단을 대표하는 모델이다. 이미 지난 2일 시작된 사전계약 첫날 1만5973대의 계약대수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신형 그랜저는 30여년 동안 현대차의 고급 세단을 대표하는 모델이다. 이미 지난 2일 시작된 사전계약 첫날 1만5973대의 계약대수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 신형 그랜저IG 사전계약 고객 중 30~40대 신규 고객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류창승 현대차 마케팅 이사는 신형 그랜저 미디어 시승회 설명회에서 “신형 그랜저는 연령대별 기존 그랜저 HG대비 30~40대 젊은층 고객이 7%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30대 젊은 고객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고객 유입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실내 인테리어 또한 고전적인 블랙 색상에서 브라운 투톤을 선택한 고객이 기존모델 대비 약 15%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또 류 이사는 “신형 그랜저IG는 현재 전국 800여 전시장에 전시하고 있으며 이번 주말부터 고객 시승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형 그랜저는 30여년 동안 현대차의 고급 세단을 대표하는 모델이다. 이미 지난 2일 시작된 사전계약 첫날 1만5973대의 계약대수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

앞서 국내 사전계약 차종 중 첫날 최대 계약대수 기록은 2009년 YF쏘나타의 1만827대이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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