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생인 허용수 대표이사는 허완구 승산그룹 회장의 아들이자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사촌 동생이다. 오너 3세 중 막내인 허 대표이사는 미국 조지타운대 국제경영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Credit Suisse, ㈜승산을 거친 허 대표이사는 2007년 2007년 GS홀딩스에 입사, 사업지원담당 상무를 맡았으며 2010년 ㈜GS(078930) 사업지원팀장 전무, 2013년 GS에너지 종합기획실장 부사장을 역임했다. 올해부터는 GS에너지 에너지·자원사업본부장 부사장을 맡았다.
GS그룹은 “허 대표이사는 증권, 물류사업, M&A, 발전사업, 자원개발 등의 업무를 거치면서 다양한 경험을 습득했으며 전문성과 풍부한 네트워를 통한 사업역량 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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