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의 유명인사인 역사학자 전우용 씨는 대통령의 담화문을 ‘3차 변명’이라 명명하고 번역(?)한 글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정치권의 시계는 더 바삐 돌아가기 시작했는데요. 야당 의원들은 12월 2일 탄핵 의결 입장을 고수하며 입을 모아 담화문 내용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반면 새누리당 지도부와 원내 지도부는 3차 담화를 ‘사실상 하야’로 보고 탄핵을 원점에서 다시 논의해야 한다며 발을 빼고 있습니다. 비박계는 탄핵 의결 시점에서 야당과 다른 시각을 보이고 있는데요.
불안한 정국을 더 흔들어놓은 대통령의 3차 담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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