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신제품 ‘마가렛트 고구마’ 선봬

롯데제과가 신제품 ‘마가렛트 고구마’를 출시했다. 사진=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가 신제품 ‘마가렛트 고구마’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제과가 이번에 내놓은 ‘마가렛트 고구마’는 마가렛트 속에 고구마를 넣은 제품이다. 겉은 보랏빛을 띄고 속은 노란 고구마에 볶은 검정깨가 박혀 있는 게 특징이다.

마가렛트는 1987년 출시 이래 연간 약 5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기존 오리지널, 초코맘, 밀크‧쿠키 3종에서 이번에 ‘고구마’를 추가했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고구마는 섬유질이 많아 변비에 좋은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혈압을 낮추며 스트레스 감소와 노화 방지, 골다공증 예방 등에도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마가렛트 고구마’에는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땅끝마을 해남 고구마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신제품은 아이스크림‧음료‧케이크 시장에 고구마를 소재로 한 다양한 디저트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는 점에 착안한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