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당선 후 판매 실적 호조
지난해 같은 4205만 달러를 기록했던 것보다 약 3배 가량 증가한 실적이다. AIA생명 측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달러 강세가 이어지면서 판매 실적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여기에 트럼프 당선인의 재정확대 정책에 따른 기대감과 갈수록 견실해지고 있는 미국의 경제 지표,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높아지면서 달러 가치 상승이 한동안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AIA생명의 관계자는 “미국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안정적인 자산 포트폴리오 관리를 위한 고객들의 달러 상품 문의가 늘고 있다”면서 “업계 최고 수준의 금리를 제공해 이 기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AIA생명의 (무)골든타임 연금보험 상품은 가입 시점의 공시이율(12월 기준 2.78%)을 확정금리로 10년간 지급하는 상품이다. 10년 이상 유지 시 비과세 혜택과 함께 초년도 보너스 금리 3%를 기본 확정금리에 추가로 얹어 제공한다.
뉴스웨이 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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